2024-04-23 22:50 (화)
청주시, '보호아동·청소년 원가정 회복지원 시범사업' 협의체 발족
상태바
청주시, '보호아동·청소년 원가정 회복지원 시범사업' 협의체 발족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7.15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이 행복한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첫 걸음
[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영)가 15일 오후 2시 센터 회의실에서 ‘보호아동․청소년 원가정 회복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체 발족식에는 시범사업 센터장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정필현 관장),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최은희 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계획공유, 프로그램 공동기획,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정보연계, 등에 대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아동․청소년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추진을 위해 청주시를 비롯해 시범사업기관 4개소가 선정됐고, 기관마다 4000만 원의 예산이 지급된다.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보호아동․청소년 원가정 회복지원사업’은 다양한 이유와 형태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가정에 복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경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시는 앞으로도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변화와 가족 위기에 대한 가족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