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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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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7.1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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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상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기획역량 강화 교육 시행
한국동서발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기획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과 동서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기획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과 동서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15일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공동투자형 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54건의 과제에 총 연구비 300억원을 투자,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9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참여 가능한 중소기업을 공모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날 교육에 참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및 참가조건, 사업계획 작성 방법, 대면평가 요령 등을 설명해 과제 참여기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개발을 위해 Plan(과제 아이디어 발굴), Do(공동 R&D 추진), Check(테스트베드 실증), Act(판로 및 구매지원)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산화를 위한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중소기업이 판로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및 일본 수출규제 등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7월말까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선정해 오는 10월 최종 과제를 협약하고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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