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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연구회 하계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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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연구회 하계학술대회’ 열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7.15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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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한 발전산업 솔루션 공유 나서
발전연구회 하계학술대회 전경. [사진=동서발전]
발전연구회 하계학술대회 전경.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발전연구회 회원사 임직원, 대한전기학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대한전기학회 산하 발전연구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전연구회는 발전설비, 학술 및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7월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동서발전을 포함한 발전산업 분야의 산·학·연 15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 대응! 스마트한 발전산업 구축을 위한 솔루션 찾기’를 주제로 정부 에너지 전환정책, 온실가스 감축 등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한 발전산업 분야 기관들의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 강연에는 강승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장이 국내외 전력시장의 화두인 ‘코로나19 이후 전력산업 정책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동서발전의 ‘생활형 SOC 파주 연료전지사업’을 포함해 발전연구회 회원 중 8개 기업이 각각 발전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 기술에 대한 과제를 발표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이 발전연구회하계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이 발전연구회하계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이날 발전연구회 위원장인 동서발전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발전연구회 창립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에너지 전환정책 선도를 위한 여러 최신기술, 설비개선, 연구개발 등 다양한 제안들이 풍성하게 제시되고 미래 성장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0년부터 발전연구회 주관사로 2년 동안 발전연구회를 운영하며 연간 2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발전산업 분야의 정보공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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