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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면 스마일노래교실 이정자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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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면 스마일노래교실 이정자 회장 선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7.14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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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교관)는 스마일노래교실이 2002년 2월에 개강되어 약 18년동안 수년간 회장(임종은)을 맞아오면서 회원들의 교통편익까지 도모해가며 최선을 다해왔다.

정천면 스마일 노래교실 회원들은 나이가 40~80세 까지 구성됐다.

형님 아우 찾아가며 웃고 지내온 역사가 있는 수업이며 회장 임종은씨는 나이가 70이 넘고 보니 후배에게 물려야 한다며 지난 9일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그동안 30명 회원 리더자로서 최선을 다했고 또한 도대회, 군대회, 면민의날 동호회 등 많은 우승도 하였다.

임원은 후배에게 물려 주고 회원으로 남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우정의 미를 거두는 큰언니의 모습에 회원들에 함성에 박수가 나왔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4명의 후보 가운데 이정자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정자 회장은 ”부족하지만 여러분과 함께하며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사가 있는 만큼 여러분들이 호흡을 함께 하여 더 많이 나가는 스마일 노래교실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천면장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스마일 노래 교실은 더 나아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 더 나아가서는 현재 15개마을에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찾아가는 노래교실과 뇌/치매활용, 이혈/경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양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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