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는 ‘제9회 인구의 날 기념 사진·UCC·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3일 직지실에서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재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사진 부문 10명, UCC부문 6명, 아이디어 부문 9명이 입상했으며, 부상은 온누리 상품권 335만원이 전달됐다.

수상작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전시 및 상영될 예정이다.

권경애 여성가족과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인구의 날 기념 공모전을 통해 행복을 만드는 힘이 가족임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가족문화 개선, 일·가정 양립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이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