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름나기 위해 닭고기‧등산복 기증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13일 봉동읍은 최근 (사)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닭고기 200마리와 등산복 90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받은 물품은 다자녀가구,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특히, 닭‧오리 유통전문업체인 농업법인(주)한푸드(대표 조철호)는 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고인식)에 5년 전부터 닭고기를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고인식 회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는 분들께 감사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나눔의 기회를 함께 가질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조철호 대표와 고인식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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