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1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와 연계한 교복지원사업인 '꿈꾸는 BOOKIDS 교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BOOKIDS 교복지원 사업'은 북구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육비 방과 후 지원 대상자 기준 이내의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추천도서를 읽고 총 10회의 독후활동을 제출하면 12월에 교복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사업으로 진행되며, 올 3월 시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잠정 연기됐다가 7월 재시행하게 됐다.
13일~17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법정 저소득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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