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분수 물줄기 아이들 웃음꽃 활짝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시청 바닥분수를 포함해 시청 앞, 물초울공원, 평거녹지대, 남가람공원의 바닥분수대 등 20개소의 수경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여름이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리는 가족 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조명이 있는 진주시청 앞, 평거녹지대, 물초울공원 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조명이 없는 남가람공원 분수 외 수경시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시는 초장공원 내 바닥분수 공사가 7월 말 준공 예정으로, 준공 후 시범가동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진양호 후문 꿈키움동산 일원에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키움동산 테마체험관과 연계한 옥외 어린이 물놀이터와 모험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시험가동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진주시로 거듭 날 것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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