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시장 거북공원 일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청공무원 자원봉사단(회장 이영미)은 지난 11일 외동 전통시장, 거북공원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보건소 신길재 보건관리과장의 생활방역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서로를 지키는 마스크 착용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합시다’를 주제로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400개, 생활방역수칙 안내전단지 400부 등을 배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자주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하기이다.
이영미 자원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공무원 봉사단체인 우리가 솔선수범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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