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대도서관’ ‘윰댕’ 등 유명 유튜버들이 국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이 13일 알려졌다.
‘다시 챌린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다시 시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날개 모양의 손동작을 활용하거나 응원의 날개를 표현한 손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다시 챌린지’ 응원 캠페인은 유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릴레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에 이어 릴레이에 참여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수석 단원 손정우씨는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예술인, 음악가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응원자로 지목했다.
‘다시 챌린지’ 취지에 공감한 대도서관, 닥터프렌즈, 윰댕, 로이어프렌즈, 소프, 시니가 동참해 개인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에 취업준비생, 의료진, 소상공인, 학생, 문화예술인을 향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다시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다시 챌린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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