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거창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월성계곡 및 수승대 일대 피서철 이용량이 많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을 이용해 의심구역 정밀 탐색을 실시했다.
군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시장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공원, 공공기관 등은 수시로 점검해 불법 촬영 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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