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연안사고예방협의회 실무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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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사고예방협의회 실무자 회의 개최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0.07.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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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연안해역 조성을 위해 민·관·군 적극 협업
사진=포항해경
사진=포항해경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9일 포항·경주시 지역 내 기관과 ‘연안사고예방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연안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연안사고 예방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금년부터 운영하는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지역 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소방, 교육청, 해수청, 해군 등 12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연안사고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에 대한 개선 사항,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시설물 보강 및 개선 방안,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교육활동 등은 관계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사고예방협의회 실무자회의를 통해 유관기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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