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협약기관인 현풍읍 효경기억학교 어르신들과 관광공원 1팀 직원들이 함께하는 비슬산 문화탐방 행사를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비슬산과 대견사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전기차 무료탑승 등 관광공원 1팀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효경기억학교가 기관의 운영방침에 따라 2부제로 운영중인 걸 고려해 첫째 날은 문화해설사와 동행해 비슬산에 관한 이야기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대견사 및 비슬산 문화탐방 행사 후 호텔아젤리아에서 제공하는 중식을 이용하는 등 이틀 동안 행사를 지원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심신이 치유되길 바라고, 이번행사를 계기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들의 문화 나눔 및 행복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나눔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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