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 증가,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여성 등 불안 야기 특히, 촬영된 영상․사진이 음란물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 심각한 추가피해 발생함으로 스스로 불법카메라 탐지 가능한 ‘간이점검카드’를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이에 완산서는 지난 6일부터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일제점검하고 있으나, 노상‧유흥업소‧목욕탕‧숙박업소등 불법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장소를 모두 점검하기는 어려워 본인 스스로가 불법카메라가 의심될 만한 곳을 스마트폰에 붙이면 적외선 탐지기가 되는 불법카메라 잡는 ‘간이점검카드’로 점검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원석 완산경찰서장은 “시민들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 및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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