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학생 서포터즈 '희망-투게더'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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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학생 서포터즈 '희망-투게더' 발대식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7.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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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남구청
사진=대구 남구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희망-투게더' 대학생 서포터즈 15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가 증가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투게더’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였다.

‘희망-투게더’ 대학생 서포터즈는 남구의 복지사업과 정책을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의 희망 영웅이 될 대학생 서포터즈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활동기간은 12월말까지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대학생 서포터즈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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