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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북본부, 명예본부장 초청 '통합물관리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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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북본부, 명예본부장 초청 '통합물관리 정책' 토론회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7.0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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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장과 통합물관리 체제하에 농업용수 관리방안 모색
9일 열린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된 농업인단체장 초청 '통합물관리 정책과 농업용수관리방안' 토론회 [사진=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9일 열린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된 농업인단체장 초청 '통합물관리 정책과 농업용수관리방안' 토론회 [사진=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국)는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된 농업인단체장을 9일 초청해 '통합물관리 정책과 농업용수관리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북본부는 도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고객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홍성규 한국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장, 박지환 한국농촌지도자 충북연합회장, 최덕순 한국여성농업인 충북연합회장, 정응태 한국쌀전업농 충북연합회장을 ’20년 1월 명예본부장으로 위촉해, 정기적으로 간담회와 업무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이후 통합물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농업용수 이해관계자인 농업인에게 통합물관리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충북본부는 현재 통합물관리에 대한 진행상황과 농업용수관리에 대한 현안사항, 공사의 대응방향 등을 설명하고, 도 내 농업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된 농업인단체장들은 “명예본부장 제도를 통해 통합물관리의 진행상황을 알게 됐고, 앞으로 농업인단체가 농업용수에 대한 물관리정책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박종국 충북지역본부장은 “일일 명예본부장 제도를 통해 농업유관 단체장께서 앞으로 통합물관리에 대한 많은 고견과 함께 물관리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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