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풍덕천1동, 관내 음식점서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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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1동, 관내 음식점서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7.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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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9일 초복을 맞아 관내 한 보양음식점에서 저소득 홀로어르신 25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강서호 엄재강개성상황삼계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이 고민스러웠는데 무더위를 이겨내시는데 작음 보탬이 되고 싶어 삼계탕을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발열체크를 하고 지그재그로 거리를 두고 앉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식사를 했다.

동 관계자는 “해마다 복달임 행사를 후원해주시는 강서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같은 나눔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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