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일 영주 시내 일원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관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및 ‘유관기관 연계 교외합동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외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영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영주자율방범대연합회, 풍기자율방범대, 한국청소년육성회 영주지부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학업중단 예방을 목적으로 New-Start 프로그램과 Wee센터를 안내 및 홍보했고, 우범지역을 순회하면서 학교폭력과 학생비행을 예방하고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은옥 Wee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주 지역민들이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문제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