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치매공공후견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이란 치매로 인한 자기결정능력 저하와 가족지원 능력이 없는 저소득 치매 어르신(피후견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후견 업무가 시작된 후 이들에게는 월 20만 원(피후견인 1명 기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치매공공후견인 희망자는 거창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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