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설기준 위반 성인PC방 집중 지도·점검 실시
상태바
구미시, 시설기준 위반 성인PC방 집중 지도·점검 실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7.08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소(성인PC방) 15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등록증 부착, 준수사항 안내문 게시, 투명유리창 설치 등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상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최근 폐쇄적 형태로 운영되는 성인PC방의 불법행위 등을 차단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환전 등 수사기관의 조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영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주택가 등에서 성인PC방이 운영되고 있는 환경이 청소년 일탈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사행성 중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중요한 사항으로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