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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안전한 아파트를 위해 노력한 경비원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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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안전한 아파트를 위해 노력한 경비원에게 감사장 수여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7.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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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경비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한 갑질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첫 번째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등으로부터 공동주택 안전과 치안에 도움을 준 아파트 관리소장과 경비원 등 근무자를 추천받아 12명을 선발했다.

이에 최원석 경찰서장은 지난 7일 전주 완산구 평화동 우미아파트 등 5개 단지를 직접 찾아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위해 노력한 소병옥 경비원 등 다섯 분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10일 까지 공동주택 7개 단지를 방문해 관리소장 3명과 경비원 4명에게도 감사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소병옥 경비원은 ‘경찰의 관심과 배려로 감사장을 받게 돼 기쁘고, 이번에 받은 감사장으로 입주민들이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도 많이 바뀔 것 같다’며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석 경찰서장은 ‘경비원 등 아파트를 위해 일하는 사회적 약자보호는 작은 관심과 배려로부터 시작되며,

완산경찰은 갑질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안전한 아파트를 위해 노력한 경비원 분들을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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