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비대면 교육 실시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중단하고 있는 민방위 교육을 하반기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4년차 민방위대원 및 민방위대장의 집합교육(4시간)과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사이버교육(1시간) 또는 비상소집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수강으로 이수 처리된다고 전했다.
교육일정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PC,스마트폰을 이용해 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면 된다.
또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은 서면교육을 통해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하며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제출하면 교육 이수로 처리된다.
진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말고 부담 없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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