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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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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취소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7.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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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감염 방지 위해 권역별 물놀이형 바닥분수 대체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예정했던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이며, 주된 이용층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 등이란 점을 고려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진주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운 물놀이장을 대체하는 방안으로 물놀이형 바닥분수 8개소를 권역별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시는 시청 앞 중앙광장, 평거녹지대, 물초울공원, 남가람공원 등 4개소는 이미 가동 중이며, 초장1지구 근린2공원 물놀이바닥분수 등 4개소는 오는 30일부터 가동 운영 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지역사회 감염 차단으로 코로나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지속적 생활 속 거리두기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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