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는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2회 인구정책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동두천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에 근거하여 열렸으며, 과거의 출산 장려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하여, 모든 세대 삶의 질을 향상하는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동두천시 인구정책 로드맵을 변경하고, 결혼·임신·출산 분야, 보육·양육·교육 분야, 청년·일자리·주거 분야, 신중년 및 노후 분야, 생활여건개선 분야 등 6개 분야 4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부서 간 협의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장(부시장 송기헌)은 “인구 감소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인구 유출 방지와 유입 증대를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발굴하는데, 전 부서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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