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7일 2020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으로 의뢰된 모든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보건복지부에서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동두천시의 발굴대상은 총 411건이다.
동두천시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5일까지 제4차 위기의심가구의 조사를 실시하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안내문 발송, 유선 연락 등의 비대면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실직, 질병 등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가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제공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가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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