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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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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7.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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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은 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가 전북도 평가를 통해 자활참여자의 탈수급 성공과 빈곤층의 자산형성 분야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우수자활사업 센터로 선정된 진안지역자활센터는 도 자활기금으로 인센티브 300만원을 지원 받게 돼 자활센터 운영비 등으로 쓸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합동평가실적 향상에 우수한 실적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2018년도부터 진안군과 함께 자활사업 읍·면 순회 설명과 참여자 모집, 담쟁이카페· 출장 세차 등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9년도에 수급자 16명을 탈수급시켜 도내 1위의 자활성공률을 달성했다.

올해도 80여명의 저소득층과 함께 수급자 탈수급과 자활성공을 위해 일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명의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도 모집·관리하고 있어 자활에 필요한 재정지원과 동시에 취·창업 컨설팅까지 해줘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정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안군과 함께 저소득층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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