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임실군 신덕면에서는 관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상사봉을 찾는 등산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상사봉 11㎞ 구간에 대해 대대적으로 풀베기 작업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신덕면에서는 상사봉 등산로 풀베기 및 잡관목 등을 제거해, 등산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명진 신덕면장은 “신덕면의 명산인 상사봉 등산로 관리를 위해 사고 위험 및 이용에 불편한 사항 등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덕면은 등산로의 정비를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신덕면의 이미지 제공을 위해 쾌적한 등산로 경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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