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과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市장애인체육회 서중호 상임부회장과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결과 대구파티마병원은 市장애인체육회 협력 병원으로 등록 선수단 및 임․직원들에 대한 의료혜택 제공, 상호 긴급 의료체계 구축 및 양 기관 홍보지원 등에 합의했다.
市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무엇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체육인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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