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은 최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소재 달성시니어클럽에 ‘콩 한 줌愛 행복나눔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콩 한 줌愛 행복나눔 기부금’은 2월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사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 노인들에게 자택에서 콩나물을 키워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데 쓰여진다.
달성시니어클럽은 ‘콩 한 줌愛 행복나눔 기부금’으로 7월부터 연말까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음두성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마사회 기부금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지원을 통한 생계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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