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최근 거동이 불가능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이 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봉사를 실천했다.
지난 3일 오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가구의 가정방문 결과, 건강이 갑작스럽게 악화된 것을 확인하고, 로컬드림봉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여, 입원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가족이 전혀 없고, 스스로 입원이 불가능한 이 모 씨를 본인의 차량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한 후, 입원이 완료될 때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창민 회장은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긴장을 많이 했지만, 무사히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한시름 놓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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