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를 모집한다.
생명지킴이는 주위 사람들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그들이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위급상황 시 대상자의 자살시도 방지를 위해 관리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생명지킴이는 교육을 수료한 후, 일상생활 가운데 스트레스 및 우울증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위기자의 자살 예방을 위한 역할을 하게된다.
위기자의 자살 예방을 돕고자 하는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생명지킴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 또는 24시간 핫라인(☎1577-01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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