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쌀 188포(500만원) 상당 기탁...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신임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왼쪽 두번째)이 6일 취임 축하를 위해 받은 쌀 188포(1,880kg / 500만원 상당)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충북도의회]](/news/photo/202007/670798_565450_4634.jpg)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신임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취임 축하를 위해 받은 쌀 188포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문희 의장은 6일 이의영, 오영탁 부의장과 함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취임 축하 쌀 188포(500만원 상당)를 노영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신임 박의장 취임 시 축하를 위해 도의회 사무처에 들어온 것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충북도의회]](/news/photo/202007/670798_565451_4826.jpg)
박문희 의장은 이날 환담에서 “적은 양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의회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노영수 회장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문희 신임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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