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파리바게뜨 생연점 김상범 대표는 3년째 매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태수)에 빵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범 대표는 지난 2일에도 이른 아침 갓 구운 따뜻한 빵을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이어지는 김상범 대표의 선행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생계곤란 주민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도 김상범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제가 후원한 빵을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라도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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