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매월 박세복 군수 30%, 40여 명 간부공무원 10%씩 공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 간부공무원들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공제해 모은 성금 5천1백2십여만원을 지난 3일 기탁했다.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군민과 고통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3월 긴급회의에서 결정 후, 4~6월까지 3개월간 매월 박세복 군수 30%, 40여명의 간부공무원 10%씩 공제해 모은 따뜻한 정성이다.
기탁된 성금은 추후 논의를 거쳐, 취약계층 생활지원, 방역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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