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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경력단절여성 지원 법안 포함 친여성 법안 다수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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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경력단절여성 지원 법안 포함 친여성 법안 다수 발의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7.05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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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약공동추진단’과 정기적인 모임 갖고 여성친화정책 마련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산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윤영석 의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이 지난달 16일 영세 사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1호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다수의 친여성 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윤 의원이 지난 2일 대표발의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 수립주기 단축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윤 의원은 한부모 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필요한 실태조사 시행을 위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 역시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친여성 법안을 다수 발의하게 된 데는 ‘여성공약공동추진단’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양산지역 여성·아동 문제 해결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여성정책실천기구인 여성공약공동추진단은 그동안 윤 의원과 주기적으로 만나 여성과 아동을 위한 공약을 함께 개발하고 실천방안을 마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물금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여성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성들의 편익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필수”라며 “여성공약공동추진단 단원들이 느끼는 고충을 두 귀로 직접 들었기에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의원은  “변화하는 도시, 젊은 도시 양산에서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윤 의원은 “앞으로도 40명의 여성공약공동추진단 단원들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여성들의 목소리가 국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대 국회에서 여성과 청년을 위한 정책을 다수 대표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윤영석 의원은 지난달 23일에는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귀감이 되는 인물로 선정돼 2020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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