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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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 개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7.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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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전경. [사진=울진군]
울진군청 전경.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은 청소년상담대학을 수료하고, 지역 내 상담활동 능력을 갖춘 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관련 이론 등 기본과정교육을 올해 11월까지 20회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3세대 인지행동치료로 불리는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 MBCT)‘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이날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하루빨리 학교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는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한 마음을 읽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상담자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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