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의회는 3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영호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장선거에 이어 부의장 선거가 이뤄졌으며, 의장에 장영호 의원(3선, 무소속), 부의장에는 홍점표 의원(초선, 미래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최초 투표, 재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해 장영호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으며 부의장 선거 역시 최초 투표, 재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 홍점표 의원이 부의장에 최종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의 임기는 7월 6일부터 시작된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장영호 의원은 “원칙과 순리에 따라 의회를 운영해 가겠으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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