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영식)는 지난 1일 칠원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High-fiv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학교생활에 대해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학교폭력 예방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과 간식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의 하이파이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홍영식 센터장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관심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