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회장 윤병근)는 지난 1일 함안면 도림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 마을주민, 하늘벽화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공동체 ‘희망나눔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오진윤)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주민이 주도해 우리 마을 생활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주민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함께 협력해 마을의 더럽혀진 벽면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도색작업 실시하여 산뜻하고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를 완성했다.
한편 윤병근 회장은 “도림마을의 우중충한 벽이 알록달록 꽃들로 수놓아진 벽으로 변화되면서 마을주민들과 어우러져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 되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 봉사단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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