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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신체‧정신건강'까지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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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신체‧정신건강'까지 챙긴다
  • 이나래 기자
  • 승인 2020.07.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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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년 포레스트’업무협약 체결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완주군이 청년들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까지 보듬는다.

2일 완주군은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과 지난 1일 완주군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 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보건복지부 청년사회서비스사업으로 청년층 대상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해 설치 운영된 사업단이다.

사회적기업 ㈜휴먼제이앤씨에 위탁해 청년 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춘 포레스트 사업은 도내 만19~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 우울 감소, 스트레스 관리, 자아탐색, 취업역량강화, 신체건강 및 활력증진에 이르는 신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과 사업단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협약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완주군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 및 신체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고용 및 학업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상담과 개인 PT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사업단의 취업 및 진로 관련 특강,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업단 관계자는 “완주군 지자체와 찾아가는 서비스 업무협약을 사례로 청년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 사업을 다양한 기관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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