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서구 국민운동단체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서구청 주차장에서 더불어 사는 이웃공동체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단체 회원 및 가족이 동참해 릴레이 헌혈 봉사를 실시한다.
첫날인 2일에는 서구새마을회(회장 김동근)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회장 손미호)는 3일, 자유총연맹서구지회(회장 황영준) 4일에 각각 단체 릴레이 헌혈에 동참한다.
김동근 서구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서구 국민운동단체의 동참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미호 바르게살기운동회장 및 황영준 자유총연맹서구지회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을 결성하고 헌혈캠페인에 동참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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