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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재생발전설비 원격감시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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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재생발전설비 원격감시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7.0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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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핵심 신기술 융합 디지털 뉴딜도 본격 추진
신재생설비 원격 통합모니터링 위한 인트라넷 웹, 모바일 앱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신재생발전량 예측분석프로그램 개발도
신재생모니터링시스템 메인 대시보드 [자료=중부발전]
신재생모니터링시스템 메인 대시보드 [자료=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전사적으로 분산·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던 신재생발전설비를 원격감시가 가능하도록 발전사 최초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와 함께 4차산업 핵심인프라 신기술을 적용해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빅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고도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재생설비의 종합적인 원격감시가 요구되고, 실시간 운전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신재생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발전사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원별 운전정보 현황 [자료=중부발전]
에너지원별 운전정보 현황 [자료=중부발전]

중부발전은 또 친환경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중부발전과 개발 용역사인 SR에너지(주)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신재생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향후 원격감시와 제어, 수익형 전력거래를 통합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부의 탈 석탄 정책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신재생설비의 꾸준한 개발과 함께 4차산업 핵심 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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