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비만 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3개월 동안 정상체중만들기 프로젝트인 「건강UP 비만DOWN 스마트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체질량지수 25이상 등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주 3회(화, 목, 금) TRX, 필라테스, 점핑 등 맞춤형 고강도 운동 프로그램과 ICT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비만관리를 위한 동기부여와 비만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 영양, 운동, 절주,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하며 최대 체중감량자 등 우수 성공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통영시의 비만유병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비만 관리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성인 비만자의 긍정적 행동 및 체중 변화, 비만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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