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달 29일 ‘2020 공무원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위해 군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70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중 상위 9건의 우수사례를 2차 심사 안건으로 선정했다.
이에 군은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와 질의응답 을 통해 제안 내용의 창의성과 능률성, 실현성, 노력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건설교통과 유지연 주무관이 제안한 ‘항노화 키워드를 활용한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신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획감사담당관 강수진 주무관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스팟 조성으로 젊음을 함양해요’가 우수, 수동면 박수경 주무관의 ‘아이키우기 좋은 함양군’과 의회사무과 박서영 주무관의 ‘직장 내 아동보육시설 위탁운영’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 이외에 나머지 5명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졌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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