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서구는 1일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대신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구 구민 방역의 날’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민 방역의 날’운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감염 없는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매주 수요일 구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정기적 방역활동이다.

이날 류한국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봉사담당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공원 내 운동기구,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서 생활불편을 감내하고 자발적인 방역에 참여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변화를 희망의 서구로 만들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어떠한 난관도 당당하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장세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