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 (유‧초등 14명, 중등 18명) 최종 선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0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2020년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의 최종 합격자는 총 32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2명, 초등 12명, 중등 18명이다.
선발 분야별 합격 현황은 △유·초등의 경우 일반전형분야 11명, 전문전형분야 3명 △중등의 경우 일반전형분야 11명, 전문전형분야 7명이다.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일부 분야에서 도입한 전국단위 공모에는 진학지도 전문분야 합격자 2명 중 타 시도에서 지원한 1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에는 모두 122명이 지원해 3.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들은 8월 1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주간의 임용 전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량을 가다듬게 된다.
최명렬 교원인사과장은 “새로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치열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한 만큼,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 ‘행복교육’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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