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재)김해시복지재단은 6월 26일 코로나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도전과 시기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김해대회) '제13차 온라인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하여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일반시민, 민관 사회복지사 등 600여 명이 생중계에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맞추어 “코로나 뉴노멀(New Normal)시대 ‘연대’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자치와 복지의 융합을 논하다!’ 의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재완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코로나 뉴노멀시대, 지역사회복지의 변화와 방향』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형용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자치와 복지의 융합, 이상인가 현실인가?』 , 김이배 전국시장 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의『자치 연계 복지사업의 실태와 과제』주제발표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채현탁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정보연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장, 전영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장, 김종건 동서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여미진 김해시복지재단 정책연구팀장 등이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자치와 복지의 융합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시복지재단 허성곤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매우 적절하며, 특히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처음 시도하는 학술대회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 며 “오늘 학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우리시 복지정책에 접목시켜 시민들과 함께 지역특성이 반영된 지역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