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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군인들도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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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군인들도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가능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7.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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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1일부터 군인들도 일과 후에는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전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용 중에 있으며, 복무적응 및 임무수행, 자기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당초 우려되었던 보안유출 문제도 사진촬영을 차단하는 '보안통제체계' 도입, 처벌규정 마련 등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군 보안통제체계 개념도[국방부]
군 보안통제체계 개념도[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2019년 4월과 약 1년이 지난 2020년 2월에 실시한 인식조사(설문) 결과를 비교해 보면 복무 중 병영생활 관련 장병들의 인식은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군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타(휴가, 외출·외박)를 통제했을 때에도 휴대전화 사용은 격리된 장병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등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불법 사이버도박, 인터넷 과의존 등 일부 역기능에 대해서는 예방교육 등의 자정활동을 통해 관련 문제를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관계자는 "사용수칙 위반, 보안규정 위반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휴대전화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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