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
상태바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0.06.30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1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영미)를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마을의 모든 활동에 대한 사업 제안과 계획, 시행 등 전 과정을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남동구에는 인천시 지원 마을공동체 17개 단체와 남동구 지원 37개 단체를 포함한 총 54개의 공동체가 활동 중이다.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앞으로 센터의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마을 만들기 기초조사와 사업 등을 분석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인천시와 남동구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등 지역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센터는 업무 연계성과 효율적 인력운영을 위해 남동구청 내 위치하며, 총무과 지역공동체팀과의 연계를 통한 구 직영체제로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센터 개소식 등 별도의 행사는 치르지 않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발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남동구의 마을공동체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