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주거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거 안전지킴이 활동은 옥련동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LED조명 교체를 민‧관 협업을 통해 실시하였다.
주거 안전지킴이 사업이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지원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연수구청에서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면 ㈜DSE에서 해당 가구에 친환경 LED조명을 무료로 설치하고 인천공단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이번 주거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을 실시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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